2017년 8월 21일 월요일

오! 그레이스 깊은생각

그레이스는 남편이 죽고나서.. 모든재산이... 넘어가는날..
집만이라도.. 어떻게끔 하고싶어하는대..
그레이스의 파산과 함께 일자리를 잃게된 그녀의 정원사 매튜. 그는 키우던 대마초를 살리기 위해 그레이스를 찾는다. 건강하게 되살아난. 금보다 비싼 화초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경제난을 벗어나기 위해 대마초를 대량재배하기로 결정한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정말 코믹한 표정과 정말 기막힌 말투와.. 온마을사람들이 크레이스를 도우는대...
정말 기가막힐정도로.. 박수가 절로나오는 영화..입니다
교도소월드컵보다.. 더 잼있는영화...
포스터만으로.. 평가는 하지마세여 정말 기가막혀염
정말.. 잘봤다는 이야기뿐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배경에.. 아름다운 음악에.... 그런 아름다운 동네에서... 대마초라는 단어가 나오는대.....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엑소시즘 지금 볼만한 공포영화

 어제 개봉한 영화..엑소시즘..
 영화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극장에가서 영화를 고르려구 하니. 엑소시즘이 시간이 맞아서 보게 되었다.
 맥라이언이 제작하구. 위노나라이더가 주연했다는 점만 빼고는 아무런 사전정보가 전혀 없었구요.
 그냥 엑소시스트 류의 영화이겠거니 생각했죠..
 끔찍한 씬이 몇개 나오겠지 하면서 봤는 데..
 상상외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불안감 . 걱정 그런 분위기로 영화는 전개되더군요..
 마지막까지...
 결국 아무일두 없이...조용히 끝나는 영화를 보구나니
 요즘 유행하는 허무시리즈가 생각나네요..
 계속 무언가 나타나길 기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무너뜨리는 필링이다..
 영화가 갑자기 끝나버리구 자막이 올라가자..
 웃음이 나오더군요. 주위의 다른 시청자들들두 많이 웃더군요..
 아마두 저와 마찬가지로 허무한 필링이 들어서 웃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한니발 자인하고 엽기적이다 ㅜㅜ

원래 잔인하고 엽기적인 거 별로 안좋아반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들의 침묵은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라고 느꼈기에
보러 갔었는데.. 쩝쩝 정말 별루였음.
잔인하기는 함. 아니 양들의 침묵보다 쫌 더 잔인함.
한국인의 정서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오..
우선 양들의 침묵 전반에 느껴지던 긴박감이 부족했고
자꾸 인위적으로 양들의 침묵이랑 연결시키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보는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영화였음.
게다가 마지막 부분에 스탈링 요원에게 입힌 그 야시꾸리한 다 찢어진 이브닝 드레스는 뭐꼬. -_-; 스탈링은 모르핀을 주사맞고 비틀대며 1층으로 내려가던 그 힘든 와중에서도 꿋꿋이 7센티도 넘어보이는 하이힐을 신고 내려가더군...
아무리 할리우드 영화의 흥행요인이 폭력성과 선정성의 짬뽕이라고 해도
제대로 잘 섞어 넣어야지 그저 우겨 넣는다고 그게 다 성공할까. --;
참 어설펐음.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요즘은 들을만한 노래들이 없는거같습니다

최신곡들을 들어도 금방 질리고 오래듣게되는건 예전 오래된 노래들 뿐이네요.
다들 저랑 같은 생각이신가요?
어쩌다 계속 들을만한 곡이 나오면 횡재라고 생각될만큼
정말 음악 감상이 아니라 음악 소비의 시대인것 같습니다.
음악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10년전보다는 감성이 많이 상실된 시대인거 같네요.